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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박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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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환섭, 손민, 박인선, 정숙종 교수 정년 퇴임 2007학년도 2학기 교원 정년 기념식이 28일 율곡관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기에는 엄환섭(자연과학부)교수, 손민(경영학부)교수, 박인선(인문학부)교수, 정숙종(사회과학부)교수 등 4명의 교원이 정년 퇴임을 맞았다. 사진설명: 정년기념패를 받는 퇴임교수들(시계방향으로 엄환섭, 손민, 정숙종 교수) 서문호 총장은 기념사에서 “네 분 모두 아주대학교의 중요 성장 시기에 부임하시어 무한한 열정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기에 35세의 자랑스러운 아주대학교가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퇴임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엄환섭 교수는 미국 메릴랜드주립대 물리과 연구교수, 미국 해상전술연구소 연구교수, Advanced Engineering 연구소 플라즈마 센터장, MIT Plasma Fusion Center 고문 등을 거쳐 지난 1999년부터 아주대에 재직하기 시작했다. BK21 분자과학기술학과에 소속되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7학년도 우수연구자상 성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민 교수는 공인회계사로 활동하다 지난 1984년부터 아주대에 재직하였으며 2005년부터 1년간 스포츠마케팅 학부장을 역임하였다. 박인선 교수는 지난 1978년부터 아주대와 인연을 맺었으며 2003년부터 5년간 한불협력센터장을 역임하였다. 정숙종 교수는 국세청 서기관과 세무서장등을 거쳐 지난 1989년부터 아주대 교수로 재직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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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박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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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아송가니 등 모의UN인권이사회 참가 -유일한 외국인 팀으로 참가 레미 아송가니(Remi Asonganyi 국제대학원 NGO학과 석사과정), 샬롯 크랏즈(Charlotte Kratz 네덜란드 유트레치 대학 교환학생), 탄위 칼롬 길버트(Tanwie Talom Gilbert 국제대학원 NGO학과 석사과정)학생이 아주대학교를 대표해 모의UN인권이사회에 참가했다. 주한 영국대사관과 서울대 법과대학, UN인권정책센터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아시아 지역의 국제 인권수준 교양을 위해 대한민국이 취해야할 정책’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3명의 학생이 학교를 대표해 팀을 이뤄 영문 에세이를 제출하면, 에세이 심사에 통과한 13개 팀만이 모의UN인권이사회에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의UN인원이사회는 실제 UN이사회와 똑같이 쿠바, 프랑스, 인도 등의 국가와 국제앰네스티(국제사면위원회), 국제이주기구, UN난민고등판무관 등의 인권 기구의 대표들이 토론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중 유일하게 외국인으로 구성된 아주대학교 팀은 국제앰네스트를 대표해 이민자들의 인권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아송가니 씨는 “참가자들과 함께 불법 이주노동자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우리 팀 외에는 모두 한국 학생들이었는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논리를 펼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다”며 “에세이 작성과 토론 준비 등의 과정은 힘들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 실제 UN난민고등판무관, 국제엠네스티 출신의 심사관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송가니 씨와 길버트 씨는 카메룬 출신으로 부이대학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해부터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 NGO학과에 재학 중이다. 크랏즈 씨는 지난 2학기 교환학생으로 우리학교에 파견된 네덜란드 학생으로 네덜란드 유트레치 대학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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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박성숙
- 작성일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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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박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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