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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랭킹포럼이 주최하고 아주대학교가 주관한 '제14회 한국대학랭킹포럼'이 개최됐다.지난 23일 우리 학교 율곡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한국대학랭킹포럼은 대학평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대학 평가 지표 및 방법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 발전과 경쟁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세계 대학 순위의 새로운 기준(New Criteria of World University Ranking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타임스고등교육(THE), QS코리아 등 주요 해외 대학평가기관 관계자와 아주대를 비롯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POSTECH, UNIST, DSIST,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국내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우리 학교 김경래 교무부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축사, 산업정책연구원(IPS) 조동성 이사장의 기조연설로 진행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 조동성 이사장은 '세계 대학 랭킹들의 특징과 장단점&활용방안'을 주제로, 세계대학의 ▲조직관리 및 전략 ▲브랜드 및 가시성 ▲협업 및 파트너십 ▲벤치마킹 및 분석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생 교육 입지의 새로운 동향과 ChatGPT 인공지능의 등장과 교수들의 새로운 경향 등 변화된 대학 환경에 대해 설명했다.제1세션은 ▲서의호 URFK 대표의 '신설된 기준진단(Quick Intro to the THEME)' ▲라이덴 랭킹 루도 왈트마(Ludo Waltma)의 '랭킹의 미래와 CWTS 라이덴 랭킹의 비전(Future of ranking and the vision of CWTS Leiden ranking)' ▲THE 본부 데이비드 왓킨스(David Watkins)의 'THE World University Ranking: 3.0 방법론(methodology)' ▲솔브릿지 경영대 학장 조슈아 케이박(Joshua K.Park)의 '글로벌 챌린지(Global Challenge)'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제2세션은 ▲엘즈비어 장현주 연구원의 'QS, THE 세계대학평가의 연구력 평가지표' ▲네이처 인덱스 스티븐 리델(Steven Riddell) 연구원의 '네이처 리서치 인텔리전스 – AI 파워의 연구 방식(Nature Research Intelligence – how AI Powers research)' ▲QS 싱가포르 사무엘 앙(Samuel Ang) 지사장의 '2024 QS 아시아 랭킹 한국(South Korea in QS Asia Rankings 2024)' ▲URFK 컨소시엄의 '대학랭킹 향상 및 활용 : 명문대로 거듭나기' 강연으로 마무리됐다. 타임스고등교육(THE)과 CWTS 라이덴 랭킹(CWTS Leiden Rankings)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랭킹과 관련된 발전적인 논의를 지속하며, 랭킹 기관들과 함께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 대학은 혁신, 다양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다양하게 변화해야 하는 시점이며, 이를 위해 URFK포럼을 지속적으로 성원하겠다”라고 밝혔다.2014년 첫 포럼을 연 한국대학랭킹포럼(URFK)은 국내외 대학평가의 객관성과 합리성을 대학 스스로가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해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대학들의 수준을 동반 상승시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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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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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경기대 통일교육선도대학추진사업단과 공동으로 <미래 인권 포럼: 통합과 인권을 위한 도전 과제>를 11월 8일, 10일 양일에 개최했다. 포럼에는 우리 학교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시민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8일 율곡관 대강당에서 열린 포럼에는 아주대 최기주 총장과 조정훈 국회의원, 지성호 국회의원,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이 참석해 개회사와 축사를 전했다. 최기주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의 포럼은 미래세대에게 전쟁과 분단의 유산을 물려주지 않으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열렸다”며 “전문가분들과 남북 출신의 청년 패널, 그리고 청중 여러분이 함께 북한 인권 실태를 살펴보고 미래 통합을 위한 혜안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포럼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박정원 국민대 법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북한 인권 기록의 중요성과 이행기적 과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임순희 북한인권정보센터 총괄본부장은 <북한인권의 현실과 피해자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김수연 경기대 한반도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북한인권법과 이행기 법제도적 과제>를 주제로 발표, 북한인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재외탈북민의 강제북송문제를 언급했다. 세션 후에는 김지은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사, 임형섭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토론에 참여했다.김헌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은 ‘이행기 사회통합과 북한 인권’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병재 연세대 디지털사회과학센터 교수는 <국내외 인권과 사회통합 관점에서의 이행기 정의> 발표를 통해 권위주의 체제에서 자유 민주주의 체제로 이행한 해외 국가들의 이행기 정의 사례를 분석했다. 한기호 아주통일연구소 교수는 <남북통합 대비 남한 이행기 정의 경험의 북한 적용 시 쟁점 검토>를 주제로 발표, “통일시대 북한의 이행기 정의 대비를 위해서라도 먼저 국내 사례 중 국가폭력의 아픔을 겪은 희생자들의 과거 청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적 관심과 정책적 이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세션 후 토론에는 이승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정대진 한라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10일에는 율곡관 대강당에서 남북청년 특별세션이 마련됐다. 세션에는 북한 출신 청년들과 아주대 통일동아리 ‘한비톡’을 대표하여 송현지 아주대 학생(정치외교학과)이 발표에 참여했다. 청년들은 <남북청년이 말하는 북한 인권과 통일준비>를 주제로 다채로운 의견을 제시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과 경기대 통일교육선도대학추진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우리 학교는 아주통일연구소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로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에 참여해왔다. 통일부는 지난 2020년 경기·인천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센터를 확대 개편했고, 아주대는 지역통일센터 중 최대 규모인 이 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째 참여하고 있다. 우리 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는 ‘경인 지역 통일 교육의 연결자(Linker)’가 되겠다는 비전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주관해왔다.#이행기정의(Transitional Justice)란 정치체제의 변화과정에서 새로운 체제의 수립, 유지, 발전을 위해 이전 체제가 남긴 유산을 정부차원으로 처리(진상규명, 국가배상, 명예회복 등)하는 과정을 말한다. 개회사하는 아주대 최기주 총장축사하는 조정훈 국회의원축사하는 지성호 국회의원축사하는 강종석 통일부 인권인도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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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2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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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가 13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와 동일한 순위로 우리 학교는 학생 교육과 기술이전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20일 발표된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4개 계열 이상을 갖춘 국내 4년제 46개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수연구(10개∙95점) ▲교육여건(12개∙95점) ▲학생교육(7개∙80점) ▲평판도(4개∙30점) 총 4개 부문을 33개 지표(300점 만점)로 평가했다.아주대는 올해 평가에서 총점 158점을 기록해 13위에 올랐다. 우리 학교는 전체 4개 부문 중 학생교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전체 9위)를 기록했다. 이 부문은 취업률 및 진학률, 중도포기율과 학생 창업 지원 및 성과,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을 세부 지표로 한다. 우리 학교는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30.3%)에서 전체 참여 대학 중 3위를 기록했다. 아주대는 학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마련해두고 있다. 대학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에서 적용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더 넓고 큰 배움을 돕기 위해서다. 지난해 우리 학교 학생 830명이 현장실습(표준현장실습)에 참여, 기업에서의 현장 경험을 쌓았다. 우리 학교는 ▲학생당 창업 전담 인력 수와 ▲학생 창업 기업의 매출 및 고용 인원 등 창업 지원 및 성과에서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그 밖에 취업과 진학률 부문에서는 대학원 진학률이 10위를, 순수취업률이 12위를, 유지취업률이 14위를 기록했다. 우리 학교의 대학원 진학률은 12.3%, 취업률은 72.4%, 유지취업률은 88.4%다(2022.12. 대학정보공시 기준). 유지취업률은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로, 직장건강보험이나 고용보험에 가입한 취업자가 일정 기간 뒤에도 이를 유지하고 있는 지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교수연구 부문의 기술이전 지표에서는 모두 상위 10위 안에 드는 성적을 기록했다. 기술이전 건당 수입액이 전체 6위(6023만원), 과학기술 교수당 기술이전 수입액이 8위(1849만원)로 집계되어 기술사업화 부문의 강점을 증명해 보인 것. 기술사업화란 대학 내 연구진의 연구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기술이전이나 창업 등을 통해 사업화 하는 것으로 성공적 기술사업화를 통해 대학에서는 연구 성과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기업·국가 경쟁력의 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 중앙일보는 ‘수소 농도 감지 변색 센서’로 37억원 상당 기술이전에 성공한 우리 학교 서형탁 교수(첨단신소재공학과)의 사례를 통해, 대학 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소개했다. 대학 내의 유망 기술이 지역 기업에서 사업화 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폭넓은 지원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노력이 기술사업화 성과에 반영되어, 아주대 기술이전 수입액 합계(2020-2022년)는 107억2000만원 상당을 기록했다. 한편 아주대는 올해 신설된 ‘학생교육 우수대학’ 평가에서 전체 8위에 올랐다. ‘학생교육 우수대학’은 중앙일보 대학평가팀이 교육에 특히 힘쓰는 대학을 발굴하기 위해 교수연구·평판도 지표를 제외하고 교육여건과 학생교육 부문 지표만으로 평가한 것이다. 해당 평가는 취업자보다 진학자가 많은 KAIST, 포스텍 등 연구중심대학을 뺀 49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1위에는 서울대가 올랐고 연세대와 성균관대, 한양대와 고려대가 그 뒤를 이었다. 중앙일보 2023 대학평가 기사 보기* 자료 출처 : 중앙일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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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0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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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8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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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6
-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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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연구진이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적외선 빛을 전류 신호로 전환할 수 있는 유기 소재를 개발했다. 이 소재를 이용하면 적외선 빛을 고감도로 감지할 수 있어 자율주행차와 우주 및 군사 시설,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종현 교수(아주대 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는 한국화학연구원(KRICT, 원장 이영국) 고서진·윤성철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근적외선 광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유기 반도체 소재와, 이를 이용한 유기 포토디텍터(Photodetector) 소자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신규 비풀러렌계 비대칭 전자수용소재를 이용한 고광검출력 근적외선 유기 포토디텍터 개발(High Detectivity Near Infrared Organic Photodetectors Using an Asymmetric Non-Fullerene Acceptor for Optimal Nanomorphology and Suppressed Dark Current)’이라는 제목으로 소재 분야 저명 학술지인 <ACS Nano>에 지난 10월 게재됐다. 아주대 이아영 학생(분자과학기술학과 석박사 통합과정), 한국화학연구원의 하종운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고 아주대 김종현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 고서진·윤성철 박사는 공동 교신저자로 함께 했다. 아주대 연구팀이 포토디텍터 소자 설계와 성능 최적화 연구를 수행했고 한국화학연구원에서는 근적외선 흡광 소재 개발 연구를 맡았다. 우리 학교 박성준 교수(전자공학과·지능형반도체공학과)와 허준석 교수(지능형반도체공학과·전자공학과) 연구팀도 소자 분석 연구에 참여했다.적외선은 가시광선과 달리 사람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는 없으나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인체를 비롯한 생물체와 엔진, 천체 등이 방출하는 열을 이미지화하여 감지하고 식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자율 주행차와 우주·군사 시설을 비롯해 바이오 헬스케어 센서, 광통신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광 송수신을 통한 장애물 감지 라이다 시스템, 열 신호 감지 나이트 비전·열화상 카메라, 그리고 생체 내 분자 수준의 변화를 영상화하는 바이오이미징 등으로 학계와 산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 특히 유기물 반도체는 가볍고 휘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한 웨어러블 적외선 센서의 구현이 가능하다. 그러나 적외선 대역의 광신호는 낮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일상 생활에 존재하는 여러 노이즈 신호와 구분이 힘들고, 소재 개발이 어려워 장파장 근적외선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는 유기 포토디텍터의 개발은 뒤처져 있다. 포토디텍터는 광신호를 전류신호로 변환시켜주는 기능을 하는 핵심 전자 소자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의 디지털 카메라에서 이미지를 구현하는 역할을 하는 소자를 말한다. 우리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가시광 신호를 전류로 변환하는 포토디텍터는 무기물 실리콘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상용화되어 있다. 이에 공동 연구팀은 광흡수 파장 제어가 용이하면서도 근적외선 광을 잘 흡수할 수 있는 유기물 근적외선 흡수 소재를 개발, 해당 소재를 이용한 박막(film)의 나노구조를 제어하는 방식을 통해 고감도 근적외선 포토디텍터를 구현하고자 했다. 즉, 1000nm 이상 파장대의 근적외선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면서도 이상적인 박막나노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비풀러렌 계열(전통적으로 사용되어온 풀러렌계열의 전자수용 유기분자의 화학구조를 탈피한 다른 구조를 가지는 소재군)의 유기 반도체 소재들의 개발과 최적의 소자구조 설계, 소자 성능의 최적화 방안을 함께 연구해 온 것이다.공동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유기 반도체 소재를 공액고분자와 함께 벌크헤테로졍션(전자를 제공하는 공액고분자와 전자를 수용하는 유기 반도체 소재를 함께 섞어서 pn졍션을 형성하는 방법. pn졍션은 p형반도체와 n형반도체의 접합을 의미) 필름으로 제작하여 포토디텍터에 적용할 때, 1000nm 근적외선 광에 대해 1012 Jones 이상 높은 수준의 광감지가 가능한 고감도 광센서의 구현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이는 기존에 상용화된 실리콘 포토디텍터 보다 4~5배 더 높은 수준이다. 연구팀은 나아가 신규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된 고감도 포토디텍터를 이용하여 광 혈류 측정 센서에 응용, 신체 맥파 분석에도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포토디텍터를 이용하면 혈관의 건강 상태도 정밀 감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주대 김종현 교수는 “그동안 1000nm 이상 근적외선 빛의 고감도 검출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구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며“이번에 개발한 소재·소자 기술이 고감도의 근적외선 카메라와 적외선 통신, 바이오 헬스케어 센서 등 여러 신산업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서진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근적외선 광센서 분야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성과”라며 “동시에 상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원천 소재 및 소자 기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구팀은 앞서 ‘시아노기 치환형 비풀러렌계 유기전자수용 소재 개발 및 이를 이용한 1000nm 이상 근적외선 광의 고검출 감지가 가능한 고성능 유기 포토디텍터 구현(Effect of Cyano Substitution on Non-Fullerene Acceptor for Near-Infrared Organic Photodetectors above 1000nm)’이라는 제목의 논문도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와 동일 선상의 연구로, 소재 분야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트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2월호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ACS Nano>에 실린 공동 연구팀의 논문 내용을 설명하는 이미지. 비대칭 비풀러렌 전자수용소재를 이용한 고성능 근적외선 광 감지 센서와, 이를 이용한 광 혈류 측정 센서*제일 위 사진 - 연구팀의 연구성과가 소개된 <어드밴스트 펑셔널 머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2월호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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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4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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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2023년 신임 법관 2명, 검사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2023년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 절차에 따라 지난 10월 신임 법관으로 임용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권건보, 이하 로스쿨) 졸업생은 강인형(로스쿨 4기)·장영(로스쿨 7기) 동문이다. 일반 법조경력자 법관 임용 전형은 법조 경력 5년 이상을 자격요건으로 하며, 서류전형-실무능력 평가면접-인성검사-법조경력·인성역량 평가 면접-최종면접·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아주대 법학과와 로스쿨을 졸업한 강인형 동문은 변호사로 약 9년간 활동해 왔고 올해 신임 법관으로 임용됐다. 강인형 동문은 "법학과 03학번으로 아주대에 입학해 교정을 거닌 것이 엊그제 일 같은데 벌써 그로부터 20년이 흘렀다니 감회가 정말 새롭다"며 "교수님들로부터 받은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모교에 누가 되지 않도록 좋은 법관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영 동문은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서울고등법원에서 재판연구원으로 약 3년 동안 근무한 뒤 법률사무소와 국책기관에서 변호사로 4년여 활동했다. 장영 동문은 "법조인으로서 기초를 다져주신 교수님들, 길을 탄탄하게 닦아주신 선배님들의 도움이 있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청송지본 재어성의(송사를 다룸에 있어 그 근본은 성의를 다해 듣는 것에 있다)'라는 구절을 새기며 좋은 판결을 내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는 판사가 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우리 대학 로스쿨은 검사 합격자도 배출했다. 2024년 신규 검사 선발 전형에 김현빈(로스쿨 13기)·임성준(로스쿨 10기)을 비롯한 3명이 합격한 것. 이중 2명은 로스쿨 3학년 재학생이다. 합격자들은 내년 5월 신임 검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김현빈 동문은 "직장을 다니며 학업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불안함도 컸지만 교수님과 선배들의 조언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주변의 도움과 자신을 믿는 마음이 있다면 후배들도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임성준 동문은 "아주대 로스쿨의 장점은 성심성의껏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들 덕에 외부 강의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시험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라며 "학업을 이끌어주셨던 교수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18년부터 최근 6년간 법조 경력 법관 6명·재판연구원 13명을 배출했다. 지난 6년간의 검사 임용 인원은 8명이며, 2024년에도 3명이 검사로 임용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법원은 그동안 사법시험을 통과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는 방식의 경력법관제를 시행해 왔으나, 지난 2013년부터 법조일원화가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일정 경력을 가진 변호사 자격자 중 법관을 선발하고 있다. 충분한 사회적 경험과 연륜을 갖춘 법관이 재판을 맡아 법원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검사의 경우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임용과, 경력 검사 임용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재판연구원은 각 법원에서 사건의 심리 및 재판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담당한다.지난 2009년 개교한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2012년 제1회 변호사 시험에서 100% 합격률을 기록한 제1회 졸업생을 시작으로, 2023년 제12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체계적이고 충실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잘 가르치는 로스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위 사진 설명 : 사진 왼쪽부터 장영 동문, 김현빈 동문, 임성준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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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2
- 작성자조혜윤
- 작성일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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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3일 율곡관 혁신공유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아경장학재단은 우리 대학 경영대학원 총동문회가 지난 2007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올 2학기 아경장학재단 장학생은 총 28명으로 학부생 24명과 법학전문대학원 학생 1명, 경영대학원 학생 3명이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선발된 장학생들과 홍순학 이사장을 비롯한 아경장학재단 관계자, 그리고 최기주 총장, 각 단과대학장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장학증서 수여식 ▲장학생 대표 감사의 글 낭독 ▲선임패 및 감사패 전달 ▲격려사(홍순학 아경장학재단 이사장) ▲축사(최기주 총장)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학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이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선임패 및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홍순학 이사장이 이병헌 이사(최고 69기)에게 선임패를, 최기주 총장이 김윤기 전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학기 아경장학 규모는 총 6400만원 상당으로 ▲아경장학(10명) ▲비전장학(3명) ▲아경글로벌장학(10명) ▲일반장학(1명) ▲아경포럼장학(1명) ▲아경축구부장학(3명)으로 나뉘어 지원됐다. 박다혜(환경안전공학과) 학생을 비롯해 각 단과대학을 대표해 아경장학(최고)생으로 선발된 10명의 학생들은 수업료 전액(법학전문대학원은 반액)을 지원받는다.아경장학재단은 아경장학을 비롯한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비 지원 ▲시설 개선 ▲중증외상센터 지원 등 아주대학교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총 74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재단의 누적 기부액은 20억2000만원에 달한다.이번에 선임된 아경장학재단의 이병헌 이사(경영대학원 최고위과정 69기)는 "미래와 비전이 보이는 아주대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후원하고 큰 기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최기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다국적 학생들에게 아주의 추억과 생활이 장학금과 보태져 큰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장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2023학년도 2학기 아경장학재단 장학생>□아경장학(최고)▲박다혜(환경안전공학과) ▲정병준(전자공학과) ▲양동혁(경영학과) ▲김은경(국어국문학과) ▲한도영(경제학과) ▲강경오(행정학과) ▲이한(의학과) ▲김지훈(간호학과) ▲김건우(약학과) ▲김가연(법학전문대학원) □비전장학 ▲오준석(경영대학원) ▲오귀명(경영대학원) ▲김세인(경영대학원) □아경글로벌장학 ▲조국(e-비즈니스학과) ▲이현경(경영학과) ▲장연수(e-비즈니스학과) ▲김애진(글로벌경영학과) ▲최선아(글로벌경영학과) ▲NGUYEN, THI YEN NHI(경영학과) ▲DANG, THU HIEN(경영학과) ▲VU, THI HUONG LY(경영학과) ▲NGUY, THI THU THAO(경영학과) ▲HOANG, THI PHUONG THAO(경영학과) □일반장학▲양찬우(약학과)□아경포럼장학▲홍준선(경영학과)□아경축구부장학▲권성빈(스포츠레저학과) ▲박준혁(스포츠레저학과) ▲이재현(스포츠레저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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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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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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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홍보실
- 작성일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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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창업 기업 간의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경기 혁신 스타트업 Meet-up Day’를 개최했다. 예비·초기 창업자들과 관련 전문가·기관이 함께 해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 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창업 전문가와 관련 기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경영 노하우와 창업 성장 주기별 문제 해결 경험을 공유했다.행사는 ▲세션1 : 스타트업 기술 특강 - 소부장기술융합포럼 성학경 위원장 ▲세션2 : 창업기업 사례 발표 - ㈜레티널 김재혁 대표 ▲세션3 : 스타트업 경영 특강 - ㈜엔젤식스플러스 신문범 대표 ▲세션4 : 창업기업 사례 발표- ㈜맞추다 이윤규 대표 순으로 진행됐다.특강을 맡은 성학경 소부장기술융합포럼 위원장(전 삼성전자 전무)과 아주대 동문인 신문범 ㈜엔젤식스플러스 대표(전 LG전자 사장, 기계 73)는 시니어 창업전문가다. 창업기업을 대표해 사례 발표를 맡은 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한양대 창업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스타트업을 창업, 2016년 창업 투자라운드 시리즈 abc를 유치했다(누적 투자금 350억원). 이 회사는 오는 2025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다. ㈜맞추다의 이윤규 대표(소프트웨어 17)는 MZ세대 창업가를 대표해 발표를 진행했다. ‘맞추다’는 수험생의 문제 풀이 데이터 분석에 AI 기술을 적용해 성적을 올리고, 합격 기간을 단축시키는 서비스를 개발해왔다. 전기기사 자격증 시험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스마트폰, 테블릿PC, 컴퓨터 등을 활용해 학습할 수 있으며 맞추다는 출판사와의 제휴 계약을 통해 질 높은 학습 콘텐츠를 수험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아주대 창업보육센터, 경기중소기업성장지원센터, 수원도시재단과 경희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꿈을 펼쳐 나가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 7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전문가 이외에도 수원특례시 기업일자리정책과, 군포산업진흥원, ㈜아이티센, 베스티안 특허법인 등의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아주대 동문인 신문범 ㈜엔젤식스플러스 대표(전 LG전자 사장)가 기업 경영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신 대표는 이날 참석한 창업자들에게 본인의 저서 <The Big Win> 100권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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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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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개교 50주년을 맞아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Ajou International Week with AUT)’가 개최됐다. 사흘 동안 우리 대학 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되어, 외국인 학생∙동문들과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우리 학교 가온마당을 비롯한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타슈켄트 아주(AUT, Ajou University in Tashkent)와 함께 행사를 개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실시간 중계가 이루어졌다. 타슈켄트 아주(AUT)는 아주대가 지난 2021년 2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도시인 타슈켄트에 설립한 대학이다. 현지 정부가 제공하는 부지와 건물 등 하드웨어에 아주의 교육 시스템과 노하우를 결합한 형태로, 현재 6개 학과 4개 학년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AUT와 함께 하는 아주 인터내셔널 위크’는 7일 저녁 열린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로 막을 올렸다. 우리 학교에서 수학했던 외국인 동문 7인이 직접 자리해 동문 후배들에게 아주에서의 추억과 본인의 지난 여정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주대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참석해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과를 함께 했다. 행사는 도서관 1층 027라운지에서 열렸다. 국제교류팀은 외국인 동문 초청 행사를 위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동문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진행했다. 아주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외국인 동문 추천도 받았다.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정외 13) 동문은 이날 발표를 통해 “외국인 학생에게 돌아오는 기회가 적다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찾아봐야 한다”며 “아주대학교는 언제든 기회를 줄 준비가 되어 있다. 꿈을 크게 갖자(Dream big)”고 말했다. 아폴라비 아누 동문은 우리 학교 정치외교학과 13학번으로 지난 2014년 외국인 유학생으로서는 최초로 기숙사 학생 대표를 맡기도 했다. 재학 당시 국제변호사가 되어 모국 나이지리아의 열악한 교육 여건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던 그는 졸업 후 영국으로 무대를 옮겼고 변호사의 꿈을 이뤘다. 그는 현재 대형 로펌 스캐든 압스(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에 재직 중이다.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나이지리아) 영국 스캐든 압스 변호사를 비롯해 이날 행사에는 ▲르저 진(Rize Jin, 중국) 중국 천진공업대학(Tiangong University) 교수 ▲더글라스 아수아코-페르카 아르힌코라(DOUGLAS Asuako-Ferkah Arhinkorah, 가나) 가나 환경보호국 책임자 ▲에린 포인덱스터(Erin Poindexter, 미국) 미국 파트너십 & 리소스 부처 코디네이터 ▲ 레이첼 리인(Liaochen Liyin, 중국) 알리바바 그룹 개발자 ▲테게그네 테스파예 헤일(Tegegne Tesfaye Haile, 에티오피아) 수원대 조교수 ▲테레시아 라티 두이(Theresia Ratih Dewi,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치푸트라대학 교수가 함께 자리했다. ▲써니바 브랫 슬랫(Sunniva Bratt Slette, 노르웨이) 스토어브랜드에셋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올리마콘 에거셰바 (Olimakhon Ergasheva, 우즈베키스탄) 학생은 영상으로 함께 했다. 둘째날인 8일에는 ‘스터디 어브로드 페어(2023 Study Abroad Fair)’와 ‘국제학생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해외 파견 박람회인 ‘스터디 어브로드 페어’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율곡관 혁신라운지에서 열려,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우리 학교 재학생들과 이미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재학생들이 관련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제학생 컨퍼런스’는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율곡관 제1회의실에서 ‘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와 생각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학생 20여명과 누비아주 학생 10여명이 자리했다. 마지막날인 9일에는 ‘인터내셔널 데이(International Day)’ 행사가 아주대 가온마당에서 진행됐다. 캐나다와 중국,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자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전통의상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레이드도 펼쳤다. 줄다리기와 박 터뜨리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K-팝 댄스와 전통 댄스를 선보이는 무대도 마련됐다.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에서 아폴라비 아누(Aanu Afolabi, 정외 13) 동문이 발표하는 모습도서관 카페에서 열린 외국인 동문 홈커밍 행사의 참석자들글로벌 프로그램 참여의 경험을 나눈 2023 Study Abroad Fair국제학생 컨퍼런스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과 누비아주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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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2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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