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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돈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 평가자’ 선정 위치 확인

우리 학교 최상돈 교수(생명과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한국연구재단 ‘2015년도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에서는 높은 전문성과 평가능력을 가진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8년부터 기초연구사업 우수평가자를 선정해 왔다. 매년 자연과학단, 생명과학단, 의약학단, 공학단, 전자정보 융합과학단 5개 분과에서 우수평가자를 발표한다. 연구재단은 향후 기초연구사업 관련 기획, 대형연구과제 심사 등에 우수평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평가 결과를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최상돈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기초연구사업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심사의 전문성 및 성실성을 인정받아 생명과학단 분과의 우수평가자로 선정됐다. 최상돈 교수는 현재 분자과학기술연구센터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세계적 저널인 , , 등의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다. 최 교수는 인간의 주요 유전자 정보를 통합·정리한 ‘신호전달분자 대백과사전(Encyclopedia of Signaling Molecules)’을 펴낸 공로로 지난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상 및 2015년 청산상을 수상한 바 있다.
- 1409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2-15
- 1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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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
훈 마니 캄보디아 청년연합 회장 방문…교류 방안 논의 위치 확인

훈 마니 캄보디아청년연맹연합 회장 일행이 지난 5일 우리 학교를 방문해 양 측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훈 마니(Hun Many) 캄보디아청년연맹연합 회장은 훈센 현 캄보디아 총리의 3남으로 캄보디아의 대표적 청소년 단체인 캄보디아청년연맹연합(Union of Youth Federations of Cambodia, UYFC)을 이끌고 있다. 이 단체는 캄보디아 청년들의 교육을 목적으로 1978년 설립되어 직업 훈련과 보건 및 리더십 교육, 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훈 마니 회장 일행은 이날 우리 학교를 방문, 우리 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정부의 청년 창업 지원 현황 ▲캄보디아의 시장 기회 및 가능성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 자리에는 우리 학교 창업 동아리 소속 학생들과,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인 캄보디아 국적의 학생, 코트라(KOTRA) 캄보디아 무역관에서 진행하는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Global Business Developer, GBD)에 참여할 학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우리 학교 김동연 총장 주재 환영 오찬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조재형 학생처장과 소병천 국제협력처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훈 마니 회장과 김 총장은 ▲아주대와 캄보디아 내 자매 대학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 구축 ▲아주대 학생들의 캄보디아 현지 취창업 및 교류 확대 등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사진 1 - 훈 마니 회장(첫번째 줄 가운데)과 학생들의 간담회 직후 *사진 2/3 - 김동연 총장 주재 환영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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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2-12
- 1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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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
YTN과 콘텐츠 교류 및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위치 확인

우리학교와 YTN이 콘텐츠 교류와 학생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5일 오전 10시 율곡관에서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발전을 위한 각종 콘텐츠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리고 YTN이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할인 쇼핑몰 ‘교육할인스토어’ 이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할인스토어는 학생복지를 증진시키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대학생과 교직원이 이용할 경우 노트북, 생활필수품 등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싼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수익금 중 일부는 발전기금으로 학교에 환원된다. 조준희 YTN사장은 “다양한 컨텐츠를 아주대에 제공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양 기관의 산학협력이 교감과 소통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총장도 “아주대는 어떤 가치와 철학으로 학생들을 교육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가 대학사회를 넘어 한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기를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YTN과 같은 언론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YTN에서 조준희 사장과 이홍열 경영본부장, 이동헌 미디어사업국장, 박철원 기획사업팀장이 그리고 우리학교에서는 김동연 총장과, 최경희 산학부총장, 임석철 교무처장, 조재형 학생처장, 이주희 총무처장, 이중섭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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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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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
KUSF 어워드 최우수 홍보대학으로 선정 위치 확인

우리학교 축구부가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이하 KUSF)에서 선정하는 ‘2015학년도 KUSF 어워드’에서 최우수 홍보대학으로 선정됐다. 우리학교는 이 부분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2월 4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16년 한국대학스포츠총장협의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렸으며 우리학교는 상패와 함께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우리학교는 구성원이 동참하는 스포츠문화를 만들기 위해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하는 복합조직 체계를 꾸려 프로구단식 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축구부는 홈경기 날 각종 이벤트를 펼쳐 구성원들의 경기장 관람과 응원을 유도하고, 평상시에 축구부 유니폼을 판매하거나 지역 상권을 이용해 경기일정을 알리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대한축구협회가 공식 집계한 기록에서 2015년 U리그 개막전 관중 1,010명, 시즌 누적 관중 4,050명을 보여 국내 대학 중 최다 관중을 동원했다. 대학 축구부만을 대상으로 했던 2014년과 달리 이번에는 전 종목을 망라해 선정한 결과여서 우리학교 축구부의 새로운 대학스포츠 문화 선도라는 목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USF어워드 타부문에서는 우수 학업성취 학생선수로 광주여대 양궁부 최미선이 그리고 , 우수 지도자로 동의대 배드민턴부 이상복 감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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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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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
김동연 총장, 용역직원들과 오찬 가져 위치 확인

김동연 총장이 교내에서 근무하는 용역직원들과 4일 교내 교직원식당에서 오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격려와 함께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에서 열렸다. 미화, 경비, 주차관리, 버스기사 등 교내 모든 직종의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총 188명의 근무자 중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총장도 직원들과 함께 갈비탕으로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동연 총장은 “아주 한가족으로서 학교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 준비한 식사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숙사에서 근무하는 한 참석자는 총장에게 직접 초콜렛을 선물로 전달하며 정확하게 1년이 된 취임식을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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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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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모니카재단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에 5천만원 발전기금 약정 위치 확인

사회복지재단 모니카재단이 우리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에 5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약정식은 4일 오전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김동연 총장은 감사패와 함께 기념품을 홍미령 모니카재단 대표이사에게 전달했다. 약정식에는 모니카재단의 홍미령 대표이사, 양명헌 사무총장이 참석했고, 우리학교에서는 김동연 총장, 이범진 학장, 김수동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니카재단은 5천만원을 3년에 나눠 납입하기로 하고 이중 17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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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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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
2016년 처장워크숍 1박2일 일정으로 열려 위치 확인

2016년 처장워크숍이 1일과 2일 양일에 걸쳐 수원에 소재한 KB인재니움에서 열렸다. 김동연 총장을 비롯해 최경희 산학부총장, 장중순 대학원장과 모든 처장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대학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현안마다 담당부서는 물론 관심있는 부서 팀장, 팀원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었으며 참석자 모두가 자유롭게 발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다양한 의견이 쏟아질 수 있었다. 모든 주제마다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마무리가 될 정도로 토론은 열띠게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주대학교 이미지 조사 결과 발표로 시작해 ▲도전학기 ▲대학평가 지표개선 전략 ▲도서관 리모델링 ▲캠퍼스마스터플랜 ▲취업활성화 ▲연구활성화 ▲아주리안 프로젝트 ▲국제화 방향 ▲입학정책의 변화 ▲장학제도 개선 ▲유쾌한반란-멘토링프로그램 ▲교수초빙제도 등 총 13개의 현안을 다뤘다. 김동연 총장은 워크숍을 마무리하는 강평에서 “워크숍을 우리학교의 이미지조사로 시작했는데, 우리의 정확한 위치를 냉철히 파악해 미래를 대비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일에 매몰되지 않고 목표와 방향을 생각할 수 있도록 ‘왜’란 질문을 스스로 끊임없이 던질 것”과 “관례에 얽매이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 김동연 총장은 “워크숍이 다양한 의견을 심도있게 나눔으로서 대학발전을 위한 계획과 방향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넓은 시야로 전반적인 학교운영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1397
- 작성자정우준
- 작성일2016-02-03
- 1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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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6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광교중앙(아주대)역 신설 위치 확인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구간이 30일 개통된다. 이에 광교중앙(아주대)역이 신설되어 우리 학교 구성원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가 대폭 증진될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신분당선 연장선은 정자-광교 13.8km 구간으로 정자역-동천역-수지구청역-성복역-상현역-광교중앙(아주대)역-광교(경기대)역을 지난다. 연장선 완공으로 기존 운행하던 강남-정자 구간과 연결되어 신분당선을 통해 판교역, 청계산입구역, 양재시민의숲역, 양재역, 강남역 까지 닿을 수 있다. 종착역인 광교에서 강남까지 걸리는 시간은 37분 가량이다. 신분당선 영업시간은 오전 5:30분부터 익일 1시(주말 및 공휴일 24시)까지다. 출퇴근 시간에는 5분 간격, 평시에는 8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아주대)역 개통에 맞추어 학교는 2월 말부터 광교중앙(아주대)역과 학교를 오가는 통근·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기념하는 행사는 29일 광교중앙(아주대)역에서 열렸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고 우리 학교 김동연 총장도 함께 자리했다. 한편 개통식 행사에 앞서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는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김동연 총장은 ‘광교중앙(아주대)역’ 역명 유치와 관련해 도움을 준 이범재 총동문회장(전자 73)과 오귀석 동문(전자 78, 매향중학교 교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상민 국회의원(사학 92)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 1395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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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4
도전학기제 시작…‘내가 만드는 나만의 대학’ 위치 확인

자신 만의 도전 과제를 직접 설계하고 실천해 정규 학점으로 인정받는 ‘도전학기제’가 올 1학기부터 본격 시작된다. 도전학기운영위원회는 28일 도전학기 신청서 및 계획서 심사 결과를 확정 발표하고 총 118명, 39개 팀의 도전 과제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학교는 지난 12월10일부터 1월17일까지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접수했고 학생들의 프로그램 설계를 돕기 위해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참여자들은 올 1학기 자신들이 설계한 도전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이를 성실히 잘 수행한 경우 3~18학점의 정규 학점을 받게 된다. 도전학기는 기본적으로 학생이 스스로 설계하는 학생설계프로그램이 중심이 되며, 학교나 교수가 제안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거나 이를 수정해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인문, 문화·예술, 봉사, 국제화, 산학협력 등 모든 분야에서 제한 없이 도전 과제를 설계할 수 있다. 도전 학점은 3학점부터 취득할 수 있고 도전 학점이 9학점 이상인 학기는 ‘도전 학기’로 인정된다. 재학 중 동일 주제로 여러 학기에 걸쳐 12학점 이상의 도전 학점을 이수하면, 도전 트랙으로 인정해 이를 성적표에 상세하게 기술할 계획이다.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도전학기에는 ▲국내외 학생 포뮬러 자동차 대회 참가를 위한 포뮬러 자동차 설계 및 제작 ▲한국어 교사 활동을 통한 중국인 학생과의 언어·문화 교류 ▲드론 설계 및 제작 ▲농아인 대상 수화 봉사활동 및 학습지원 ▲단편 영화 제작 및 해외 영화제 출품 ▲데이터 마이닝을 이용한 금융 예측 프로그램 만들기 등의 과제가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중간 보고서 및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며 지도교수나 외부 전문가가 참가자들의 과제 수행을 밀착 지도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신청한 필요경비를 참고해 3학점 당 30만원 이내에서 장학금도 지원된다. 김동연 총장은 “학생들 스스로가 본인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용감하게 도전해봤으면 하는 바람에서 도전학기제를 시작한다”며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도전을 통해 ‘남의 인생이 아닌 내 인생을 사는 젊은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6년 1학기 도전학기 참여자 명단 바로가기
- 1393
-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1-28
- 1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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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경이공대·상해교통대와 MOU 체결 위치 확인

우리 학교가 중국 북경이공대학·상해교통대학과 각각 MOU를 맺었다. 이에 앞으로 두 대학과 학생 및 교수 파견을 비롯한 교류·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동연 총장은 지난 20일 중국 북경을 방문해 북경이공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김동연 총장과 후하이옌(胡海岩, HU HAI YAN) 북경이공대학 총장은 교육-연구 협력을 포함한 양교의 교류·협력 방안이 담긴 MOU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북경이공대학은 1940년 중국공산당이 건립한 중국 최초의 이공계 대학이다. 이번 겨울 북경이공대에서 열린 “AFTER YOU 프로그램”에 타교생 3명을 포함한 학생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형편 상 해외 경험을 하기 어려웠던 학생들을 위해 아주대가 시작한 “AFTER YOU 프로그램”은 지난해 여름 미국 미시간대학·존스홉킨스대학과 중국 상해교통대학에서 처음으로 진행됐고 이번 겨울 두 번째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4주 간 중국어 교육 및 문화 체험 등에 참여한다. 북경이공대학과의 이번 MOU에는 교환학생 파견과 교원 교류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김동연 총장은 MOU 체결식에서 양교 간 복수학위제 운영을 제안했고 북경이공대 역시 적극적으로 화답, 복수학위제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양 측은 대상 학과 선정, 교육과정 교환 등 복수학위 제도 도입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이어 21일 상해에 위치한 상해교통대학을 방문, 2건의 MOU를 체결했다. 상해교통대는 1896년 설립된 대학으로 2015년 QS 세계 대학평가에서 중국 내 5위, 아시아 24위를 차지한 명문대학이다. 우리 학교는 상해교통대와 2007년 교류·협력에 관한 MOU를 맺은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교 간 협력을 더욱 확대 및 본격화하기 위해 2건의 MOU를 추가로 체결했다. 김동연 총장과 황젼(黃震, HUANG ZHEN) 상해교통대 부총장이 인바운드 AFTER YOU 프로그램 관련 MOU에, 소병천 국제협력처장과 이국봉 상해교통대 한국학센터장이 아주대 통일연구소- 상해교통대 통일연구소 MOU에 각각 서명했다. 한편 이번 중국 방문에는 ▲북경이공대 “AFTER YOU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의 만찬 ▲상해지역 총동문회 초청 만찬도 포함됐다. 김동연 총장은 학생들과 만나 "이번 “AFTER YOU 프로그램” 이 여러분이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되어줬으면 한다"며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오라"고 격려했다. 북경이공대학에서의 만찬 음식은 이 대학 직원들이 직접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중국에서 음식을 직접 준비하여 손님에게 내는 것은 특별한 환대를 의미한다. 상해지역 총동문회 초청 만찬은 김성현 상해 동문회장의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김동연 총장은 동문들에게 학교 근황 및 발전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사진 1 - 북경이공대학과의 MOU 체결식 *사진 2 - 상해교통대학과의 MOU 체결식 *사진 3 - 북경이공대 "AFTER YOU 프로그램" 참여자들과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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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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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 북경이공대 MOU.b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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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중국 방문…기업인들과 협력 방안 논의 위치 확인

김동연 총장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세계한인무역협회 북경·상해 지회, 상해 주재 기업인들과의 미팅을 통해 아주대와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하 OKTA)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기업인들의 경제·무역 단체로 지난 1981년 설립됐으며 전 세계 70개국에 137개 지회가 있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 시작한 ‘OKTA 인턴십 프로그램’을 필두로 'AJOU-World OKTA Bridge 현장실습 연계형 기업지원사업' 등을 마련, OKTA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연 총장은 21일 OKTA 북경 지회 소속 기업인들과, 다음 날인 22일 OKTA 상해 지회 소속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북경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인들은 한·중 대학생 대상 창업 아이디어 콘테스트 진행 상황을 소개하고, 아주대 재학생들의 중국 취업 및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OKTA 상해 지회에서는 김동연 총장을 6월 개최될 OKTA 차세대 회원 교육 프로그램 강연에 초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어 열린 상해 주재 기업인 간담회에는 KOTRA 이민호 관장, 수출입은행 이재홍 소장, 삼성물산 김태선 법인장, CJ 박은모 대표 등 1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해 김동연 총장을 비롯한 우리 학교 관계자들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아주대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고, KOTRA를 비롯한 주요 기관들이 아주대 주관 재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주 중국 김장수 한국 대사(전 안보실장) 초청 오찬, 상해 한석희 총영사 초청 오찬 등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중 협력, 중국 경제 동향, 아주대학교와 중국 대학들과의 협력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사진 위 - 재중 기업인과의 간담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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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1-26
- 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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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16억 상당 반도체 설계 SW 기증 위치 확인

전자 계측기 전문 기업 키사이트코리아가 우리 학교 정보통신대학에 반도체 설계 자동화 소프트웨어 2세트를 기증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디바이스 모델링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총 16억원 상당이다. 기증식은 지난 18일 우리 학교 율곡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키사이트코리아 윤덕권 대표이사와 이강현 부사장, 김동희 전무, 김경호 이사, 김권일 부장이 참석했다. 우리 학교에서는 김동연 총장과 최경희 산학부총장, 김상배 전자공학과 교수, 이채우 전자공학과 학과장이 자리했다. 이번 기증은 우리 학교의 반도체 교육에 대한 내용을 접한 우리 학교 동문 이강현 키사이트코리아 부사장(전자 75)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키사이트코리아가 기증한 제품은 ‘디바이스 모델링(IC-CAP, MBP, MQA)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로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 엔지니어를 위한 자동화 소프트웨어다. 이번 소프트웨어 기증으로 우리 학교 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과 학생들은 반도체 공정의 전 과정을 실습·체험 할 수 있게 됐다. 윤덕권 키사이트코리아 대표이사는 “소프트웨어 기증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 뿐 아니라 우리나라 반도체 설계 분야 발전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주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총장은 “전자 계측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키사이트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아주대 정보통신대학 실습의 질이 한 단계 높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한 소프트웨어 가운데 ▲IC-CAP(Integrated Circuit Characterization and Analysis Program)는 첨단 반도체 파운드리를 비롯한 많은 기기 모델링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측정 제어 및 파라미터 추출에 사용된다. ▲MBP(Model Builder Program)는 반도체 디바이스 모델링의 자동화와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사용자가 선택하는 복잡한 모델링에 따라 모델 파라미터 추출이 가능하다. ▲MQA(Model Quality Assurance)는 스파이스 모델의 검증과 자동화 툴이다. 키사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자 계측기 전문기업으로 통신, 산업·컴퓨터·반도체, 항공우주·방위산업 분야를 전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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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이솔
- 작성일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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