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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화를 대하는 생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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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심리학과 명예교수] 현재 대한민국을 읽을 감정 키워드는 ‘화’다. 욱하는 감정에 일면식도 없는 이를 폭행하고, 도로 위에서 보복 운전으로 화를 분출한다. 화, 열등감, 분노가 사방에서 타인에게 표출된다. 사람들은 왜 비슷한 상황에서도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행동하면서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것일까? 생각, 자극에 대한 해석과 반응에 대한 선택이 다르기 때문이다. (하략)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8045
1382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1-04-14
4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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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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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실행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피보팅(Pivo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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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경영학과 명예교수] 귀하께서는 어떤 식으로 여행을 하시나요?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철저히 살펴보고 그리고선 철저히 계획을 세워서 하시나요? 아니면 대충 떠나는 스타일인가요? 필자는 조카를 데리고 대만을 여행한 적이 있었다. 이 조카는 미식가여서 대만 여행지의 맛집에 대해 철저히 연구를 해왔다. 우리의 동선이 모두 맛집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덕분에 대만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그렇게 움직이다 보니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깜짝 경험'을 할 수 없었다. 중간에 가다가 특별한 음식점이 있어 들러보고 싶어도 갈 수가 없었으며, 예정에 없던 곳을 들려보기도 힘들었다. (하략) http://www.ihsnews.com/38746
1380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1-04-13
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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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379
[칼럼] 美中 반도체 전쟁, 한국과 대만이 '어부지리'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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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휘, 정치외교학과 교수] 반도체 산업이 미·중 패권 경쟁의 새로운 전장으로 떠올랐다. 오는 12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브라이언 디즈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반도체 부족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제너럴 모터스(GM), 글로벌파운드리, 삼성전자 등을 백악관으로 초청하였다. 국가안보보좌관이 이 회의 공동 개최자라는 사실은 반도체가 이제 경제 문제를 넘어 안보 문제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도체에 대한 미국 정부의 우려는 지난 2월 24일 ‘미국의 공급망’에 대한 행정명령에 반영되어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를 포함한 희토류, 의약품, 고용량 배터리 등 4개 품목의 공급망을 100일 동안 우선 점검하고, 국방·공중보건·IT·에너지·운송·농산물 및 식품생산 공급망 등 6개 분야에 대해서는 1년간 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반도체 공급이 제한되면서 자동차 공장의 가동 중단이 심각해져 백악관이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하략) https://www.ajunews.com/view/20210407140132627
1378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1-04-09
4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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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휘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377
[칼럼] 다수위해 소수희생 당연하다? 권위주의적 조직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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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심리학과 교수] 어떤 조직이든 대를 위해 소가 희생해야 하는 순간과 상황이 있게 마련이다. 이를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얼마나 고민하는가를 들여다보면 그 조직의 수준이나 미래를 보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 유명한 트롤리 딜레마가 좋은 예다.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롤리 앞에 두 갈래 길이 있고 한쪽에는 5명, 다른 한쪽에는 1명이 서 있다. 레버를 쥔 당신은 무조건 한쪽 길을 선택해야 한다. 어떤 선택을 하시겠는가. 결국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해야 한다는 것에는 크게 이견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 결론에 얼마나 신속하게 도달하는가에 있어서는 매우 다양한 편차가 존재한다. 일단 보편적인 사람들은 내 손에 피를 묻히는 이 중요한 사안에 대해 깊은 고민에 빠진다. 아무리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더라도 내가 직접 그 일을 해야 할 때는 주저하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 (하략)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4/335361/
1376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1-04-08
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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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교수.jpg
E-House 301동 기숙사식당
02-3277-5910
1375
[칼럼] 미중 갈등과 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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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빈, 일본정책연구센터장]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의 폐해를 강조하고, 동맹국과의 관계 강화를 강조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교착상태에 빠져 있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바이든 행정부 취임 직후에 타결이 이뤄진 것도 바이든 행정부가 동맹국을 중시하는 외교 노선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미국의 자국우선주의에 기반한 한국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은 약해질 것이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하는 동맹국 중시 외교는 한국 입장에서 부담을 주는 측면이 있다. 우선, 바이든 행정부는 대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강조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향후 한일관계 개선을 요구하는 미국의 압박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일 관계 개선은 한국의 국익 차원에서도 그 중요성이 높지만,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불완전한 형태로 관계 개선이 진행되는 것은 다양한 형태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둘째, 미중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이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대 중국 견제·봉쇄 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으로써 동맹국과의 관계 강화를 중시하고 있다. 미국의 동맹국인 한국에 대해 대 중국 봉쇄망에 대한 참여 요구가 강해질 것이다. (하략)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6826
137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작성일
2021-04-07
4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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