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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8 제3차 통일교육위원 워크숍 개최(경인통일교육센터)

  • 김주헌
  •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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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정책신문=백승재 기자] 아주대 경인통일교육센터가 경인지역 통일교육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들어 세 번째 개최된 워크숍으로 위원 간 소통·교류의 자리로 마련됐다.

 

 

경인통일교육센터(센터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는 17일 라마다프라자 수원 토파즈홀에서 통일교육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일교육위원은 전문적인 통일문제 지식을 갖추거나통일교육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통일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거나평화통일과 통일준비 관련 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킬 수 있는 인사로 구성되어 있으며경인통일교육센터 내에 경기남부협의회경기북부협의회인천협의회 등 총 3개의 협의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날 워크숍은 경인통일교육센터의 올해 활동 성과보고 및 특강운영위원회의를 통한 통일교육위원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손인배 연세대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 박사후 연구원이 맡아 <남북주민통합을 위한 통일준비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손인배 연구원은 아주대학교 경인통일교육센터 경기북부협의회 소속 운영위원으로북한이탈주민과 남북 주민 통합 문제의 전문가다.

 

 

아주대는 아주통일연구소의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16년부터 경기남부통일교육센터로 통일부 지역통일교육센터 사업에 참여해왔다통일부는 지난 2020년 경기·인천 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경인통일교육센터로 센터를 확대 개편했고아주대는 지역통일센터 중 최대 규모인 이 센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째 참여하고 있다.

 

 

한편 센터는 지난 10월 28 아주대 연암관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융합적 관점에서의 접근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뉴노멀 클래스>를 개최한 바 있다이 행사는 아주 신선한 통일이라는 주제로 열렸고 최재민 EBS미디어 전문위원 윤소천 크몽 운영디렉터 남북통합 1호 한의사·아주대 다산학부대학 김지은 교수 김돈정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지식서비스PD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정진호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